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올라오세비칸 교수 外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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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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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세비칸 교수.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올라주모크 올라오세비칸(Olajumoke Olaosebikan) 영국 바스대 교수와 위 야오(Yi Yao)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과정 재학생이 2012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IIS)가 지난 1997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명예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국인의 이름을 따 세계 보험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으로 매년 보험산업 연구에 큰 공을 세운 보험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신용길 교보생명 사장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보험협회 연차총회’에서 두 수상자에 상을 시상했다.

올라오세비칸 교수는 ‘나이지리아 소액생명보험회사의 수익성 결정요인’, 위 야오 씨는 ‘신흥 건강보험시장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48차 세계보험협회 연차총회’는 지난 17일부터 3박 4일간 세계 50개국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진, 보험학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의 신개척지: 신흥시장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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