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환자의 올바른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치료와 관리, 합병증 예방), 영양 및 식이요법, 운동지도 등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가 매주 다른 내용으로 운영된다.

김제팔 보건소장은“주요 만성질환이자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은 건강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검사 및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평생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참석 등 올바른 예방관리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