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야학, “2012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지역거점 육성기관” 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야학(교장 김경한 목사)은 지난 5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지역거점 육성기관에 선정되어 국비 1천694만원을 확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1996년 9월부터 참된배움의 길을 열어가는 동두천야학은 배움의기회를 얻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정과 검정고시과정 총 10개반 150여명의 학습자가 학습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본 기관과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광암동에 파견학습장 ‘할머니 공부방’을 운영, 타기관의 문해교원 파견 등의 문해교육영역의 기초를 담당학고 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경기북부 지역거점 기관으로서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연계․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학습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으로 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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