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출입은행과 유엔평화대학 간의 교육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마효정 국제교육협력단 단장(왼쪽부터)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존 마레스카 유엔평화대학 총장, 여현덕 유엔평화대학 아태센터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피스는 지난 1980년 유엔 총회 결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 부설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은은 장학금 등 금전 및 물품 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민간단체인 국제교육협력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한 ‘글로벌스타캠프’를 강원도 문막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 캠프 이후에도 자원봉사 대학생이 직접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해외봉사활동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