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 6월 가전제품 판매 증가 추세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최근 가전제품 판매량이 산동(山東)성의 보조금지급 정책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상품 판매량은 전월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산동성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TV와 에어컨으로 전월대비 각각 80%, 150% 이상 증가했다.

최근 가전제품 판매 증가율은 30~60%로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보조금 지급 정책의 상세규정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는 현재 에너지고효율 가전제품을 찾는 시민들이 작년보다 눈에 뛰게 많아졌지만 정부의 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구매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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