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정부, 지역개발에 대규모 자금 투입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대대적인 공적자금을 투입해 산동반도(山東半島) 블루경제구(藍色經濟區)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동(山東)성은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해 대규모 재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동성 재정청은 2006년부터 ‘서부경제개발구 인프라구축 기금’을 조성해 허쩌(河澤), 린이(臨沂), 더저우(德州) 등 산동성 서부에 위치한 성(省)급이상 경제개발구 79곳에 매년 2천만 위안의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산동성 재정청은 올해 일반도로건설의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10.44% 증가한 51억 6000만 위안의 예산을 배정했다. 배정된 자금은 도로확충, 붕괴위험 교각·침수도로 보수, 안전시설 구축, 구조설비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 일부 예산은 이미 각 시(市)에 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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