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상하수도 요금정산 편해진다”

  • ‘구리시, 이상정산 프로그램 개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에서 앞으로 이사갈 때 불편을 겪던 상하수도 요금 정산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18일 구리시에 따르면 오는 6월말까지 상하수도 요금 정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중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40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조회 및 이사정산 프로그램을 개발, 상하수도 요금서버와 시 홈페이지 서버를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정산하기 위해서는 유선전화를 통해 계량기를 확인하고, 시청 수도과에 전화해 이를 정산하는 방식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사정산 프로그램을 이용, 상하수도 홈페이지에서 수용가 번호와 계량기 사용량을 확인 후 사용금액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요금체납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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