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2 ATC R&D Job Fair’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지식경제부는 1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ATC R&D Job Fair’를 개최하고 올해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선정된 25개의 중소·중견기업에게 ATC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C사업은 지난 2003년도에 처음 시작된 지경부의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년간 5억원 가량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ATC사업으로 지원된 기업 가운데 135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개발 성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신규 선정된 기업을 포함한 70여개 기업이 채용을 위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기업이 양성될 수 있도록 ATC 사업에 대한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0년까지 약 1000개의 ATC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