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성장률 8% 넘지 못할 것" 경제전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9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12년 중국 경제발전상황에 관한 국제 포럼”에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성장속도가 2분기에도 8%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 경제학자는 중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은 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 8.1%에 달했다며 2분기에도 경제 관련수치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장담할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2분기 경제성장 추세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무역 수출입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글로벌 경제가 아직 전체적으로 정체상태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해외수요 및 내수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중국 GDP 성장률 역시 8%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현재 중국 정부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올 하반기 중국경제가 회복에 탄력을 받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