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9시32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180원(3.24%) 오른 5410원을 기록중이다. OCI(4.32%) 오성엘에스티(4.44%) 등도 4%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상은 내달부터 앞으로 20년간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1킬로와트(㎾)2엔에 사들이는 ‘기준가격지원제도(FIT)’ 제도를 발표했다.
FIT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정부가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블룸버그의 에너지 관련 자료와 분석 자회사인 ‘블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는 일본 정부가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FIT`를 세 배로 늘리기로 하면서 최소 96억달러(11조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