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에 따르면 학업·문화·예술·체육·과학 등 각 분야에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인재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96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심사결과 학업우수 장학생 총 133명, 영재 및 특기자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전국단위 이상의 문화, 예술, 체육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경력이 있는 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 특별장학생 총 19명, 학업장려장학생으로 고등학생 8명, 대학(원)생 29명에 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자에게는 지난 18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장학증서를 교부하였고 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는 200만원이 개별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