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거장 막심 페도토프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DMZ 연천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2012년 7월 4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러시아의 거장 막심 페도토프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를 맞는 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 음악축제 “DMZ 연천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해 있는 연천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써 다양하고 특성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DMZ 연천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민족의 상처와 정치적 갈등을 평화를 향한 열정으로 연주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던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와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를 초청하여 그때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본 연주가 기획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DMZ 연천국제음악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첨을 통해 막심 페도토프 바이올린 독주회 티켓(S석 50,000원 상당)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