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팰로우쉽은 전세계 언론인 대상 국제 연구기구인 이스트웨스트 센터(The East-West Center, 미국 하와이 소재)의 대표적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1967년부터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퍼슨 팰로우쉽 측은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혁신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미국 하와이, 싱가포르, 중국 광저우, 한국의 송도와 서울 등을 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ABC, 워싱턴 포스트, 이코노미스트, 교도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사에서 활동중인 베테랑 언론인 14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수로를 보유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 파크와 쓰레기 처리시설, 하수 처리시설 등을 시찰했다.
스탠 게일 회장은 “세계적 권위의 언론인 연구 기구인 이스트웨스트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대표적 사례로서 송도IBD를 주목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 동안 CNN, ABC 방송 등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송도IBD를 다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구사례로서 송도가 더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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