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 4만명 돌파 기념축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가학광산 돌파 4만명을 눈앞에 둔 광명시가 오는 30일 오전 가학광산동굴 안팎에서 기념축제를 펼친다.

이는 광명시가 가학광산에 대한 본격개발에 들어가 시민에게 갱도 내부를 선보인 지 불과 10개월 만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되, 1부 행사는 동굴 외부에서 라틴 밴드와 강상준 통기타 7080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2부 행사에서는 동굴 안에서 광명시립합창단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부부가 시민들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시는 가학광산동굴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일 2차례 개방하던 방식을 바꿔, 내달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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