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상하이 페스티벌 은상 수상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MBC '해를 품은 달'이 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최고 시청률 46.1%를 기록하며 신드롬 현상을 일으켰다. 한가인, 김수현 등 출연배우들은 작품으로 대중에 주목을 받았다.

국내의 인기만큼 해외에서도 '해를 품은 달'의 인기는 뜨겁다. 11~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8회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해외 TV시리즈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상하이 TV 페스티벌'은 1986년 설립돼 올해 18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으 TV프로그램 페스티벌로 국제상 시상식, 프로그램 견본시, 장비 전시회,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 MBC는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두 부문에 걸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해를 품은 달'은 상까지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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