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지난해 10월 헌혈버스에서 처음으로 헌혈한 경험을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백혈병환우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울인왕초등학교 일일헌혈교사가 되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와 중요성을 교육하는 헌혈에듀케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올 1월에는 백혈병환우회가 개최한 '헌혈자와 수혈자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도 참석해 헌혈토크와 공연을 가졌다.
한편 아이비는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교육을 실시하는 '헌혈에듀케이션(Blood Giving Education)'을 비롯해, '아이비와 함께 하는 헌혈데이(Blood Giving Day)'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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