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지고 있던 1회말 첫 타석에서 높은 직구를 받아져 6호 홈런을 만들어 냈다.
이는 4경기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또 한 점 차로 앞서던 4회말 2사, 2루타 적시타로 1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0-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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