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임상적 사망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병세 악화로 외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이집트 관영 메나(MENA)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무바라크의 심장 박동이 멈췄으며 심장충격기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의료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84세의 무바라크는 지난 2일 종신형을 선고받고 카이로 남부의 토라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