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정모(2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45분께 부산진구 전포동 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 윤모(24)시를 흉기로 위협, 금고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 5월부터 서울, 여수, 진주 등지에서 편의점과 마트를 대상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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