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30일 '에이블 타임'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공연형식의 'Able Time'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음악, 퍼포먼스, 영상, 시각예술이 융합된 종합예술공연을 13명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색다른 예술 세계로 승화시켜 선보인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장애인 관객들을 위해 동시 통역기로 무대 위 상황을 중계하고, 점자티켓으로 좌석을 확인 할 수 있는 장벽깨기 장치들을 마련, 출연자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의 티켓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예술가를 위해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진다. 관람료 전석 1만원.(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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