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3일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개최

  • ‘예선대회 통과한 17개팀, 끼 발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3일 행복로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0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지난 5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20개 우수동아리 중 17개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맘껏 펼칠 예정이다.

또 초청 공연팀의 열띤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우수동아리팀에 대해 경기도 본선대회와는 별도로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실내 공간에서 참가팀 위주로 공연된 지난 예선대회와는 달리,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무대로 옮겨 개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양에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날 경연대회에서 보여줄 청소년들의 끼와 꿈, 열정은 바로 의정부의 미래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끼자랑·꿈자랑 예선대회를 통과한 종목별 1위팀은 오는 8월27일~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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