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기업의 육성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 심사결과 2개의 기업이 신규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다문화가정에게 전문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자립을 지원하는 (주)글로벌패밀리,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컴퓨터 무료설치를 지원하는 ㈜엑스컴정보다.

또 (재)행복한도서관, 광명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2011년에 이어 재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개, 예비사회적기업 8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4개 등 총14개의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육성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원의 지원비를 받기도 했다”면서 “사회적기업 박람회, 소셜네트워크형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운영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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