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배진호, 인천서 11번째 개인전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조각가 배진호가 11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인천 중구 신포동 유네스코에이포트 갤러리에서 ‘인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총 7점이 선보인다. 오프닝은 20일 오후 6시.

이번 전시회는 특히 그 동안 두상 위주의 대형 작품, 강한 에너지가 표출되는 작품과는 대조적이며 일상의 파편들인 검은비닐봉지, 버려진 편지, 감은 눈 등의 소형 작품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 자신에게서 그리고 작품에서 힘을 빼려고 노력했다”는 배 조각가는 홍익대 미대와 동대학원 졸업한 뒤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32-762-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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