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페루 헬기추락사고, 안타까운 희생”

  • 합동분향소 조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페루 헬기추락사고 희생자 빈소에 조문한 뒤 “참으로 안타까운 희생이라 생각한다.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되신 모든 분들이 편히 영면하시길 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의 경제 개발이 있기까지 소중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현직 당직자의 당원명부 유출사건으로 4·11 총선과정에서 명부를 입수한 후보가 당선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라며 즉답을 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