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평균 22.3대 1로 전타입 마감

신분당선 개통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 호응

'판교역 SG리슈빌'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SG충남방적은 지난 18~19일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04실공급에 2324명이 몰려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군별로는 8실을 모집한 3군에 265명이 접수해 3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군(56실)에는 1251명이 접수해 22.3대 1, 2군(40실)은 808명이 접수해 20.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판교역 SG리슈빌 분양 담당자는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에서 강남까지 10분대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 수요까지 확보했다”며 “판교 최초로 마감 인테리어 선택제를 선택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4-1-1블록에 공급하는 복합타운 내 오피스텔이다. 지하 8층 지상16층 1개동, 112실(전용 29~43㎡)로 구성된다.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특히 기본 빌트인가구 외에도 식탁 및 식탁용 의자·침대·냉장냉동고·건조용 드럼세탁기·32인치 LED TV·광파오븐렌지·전기쿡탑·비데·음식물 탈수기·천정매립형 캔포일 유니트·빨래건조대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90만원(부가세 별도)에 책정됐다. 당첨자 계약은 21~2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