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부양책 실망감에 혼조세 마감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양책이 시장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94포인트(0.10%) 떨어진 12,824.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9포인트(0.17%) 내려간 1,355.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0.69포인트(0.02%) 오른 2,930.45를 각각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장단기 채권 교환 프로그램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2670억달러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지만 공격적인 부양책을 기대했던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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