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해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발생한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박태석(55·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21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특검팀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윗선이나 배후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아온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특검보와 파견검사 등 100여 명으로 석 달 동안 수사를 벌여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