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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검팀, 김효재 전 정무수석 등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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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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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박태석 특별검사팀은 김효재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김모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김모 LG유플러스 차장, 고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사무관 등 5명을 공무상비밀누설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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