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대부업 담당자 대상 연수 실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25일 2회에 걸쳐 전국의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및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상황,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2012년6월말 기준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와 관련, 실태조사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간의 상호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부업 검사노하우 등을 공유해 지자체의 대부업체 감독·단속 역량을 제고하고 서민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22, 25일중 1일을 선택해 참석할 수 있으며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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