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전국 226개 우체국서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 펼쳐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전국 226개 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이 전국에서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우정사업본부는 여름철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국민발전소’ 건설과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동참을 촉구하는 전단지 100만장을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발전소는 온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으로 전기 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라는 의미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전자제품의 플러그만 뽑아도 전기를 6% 아낄 수 있다”며“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체국이 앞장서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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