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대미(對美)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120여 곳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국내 자동차 부품 생산·수출기업 중 자금이나 인력 여건이 열악한 중소업체를 위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이 모색된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미국 세관당국의 고강도 원산지검증에 대한 자동차 부품 생산·수출업체들의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세청은 수출기업이 FTA를 최대한 활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종별로 원산지검증 대응방안 설명회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