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의 5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영국의 소매 판매는 지난 4월 2.3% 줄었으나 5월 들어 좋아진 날씨와 백화점 세일행사 등의 영향으로 예상 증가치 1.2%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소매업계 관계자는 “전자와 가구 시장의 부진에도 전반적으로 소비자 구매심리가 살아나 회복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