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스포츠 스타 수입 순위', 中 리나 이름 올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스타 수입 순위' 에 중국의 테니스 선수 리나가 이름을 올렸다.

신화왕(新華網)은 포브스가 18일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중국의 리나가 1840만 달러로 8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여자 스포츠 스타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와 리나가 유일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순위에 따르면 과거 11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골프 스타인 타이거 우즈가 5940만 달러로 3위로 밀려났으며 프로복싱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8500만달러, 매니 파퀴아오가 6200만 달러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스포츠 선수들의 보수, 보너스, 출장비, 권리비, 광고 출연비 등을 모두 합산해 순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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