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장마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팔 걷어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장마철 풍수해 재난예방을 위해 수방장비와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도내 34개 소방관서가 보유중인 수중펌프와 양수기 등 수방장비에 대한 일제점검과 조작훈련은 물론 대형공사장, 지하굴착공사장 등에 대한 시·군 합동점검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에서는 장마철 대비 수방안전대책 수행이행 유무와 축대·옹벽·석축의 안전성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도내 대형 공사장과 하천 시설물 등 재난취약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있다”면서 “한 발 앞선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올 여름 풍수해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