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 매장을 통해 예약가입 접수를 받으며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요금제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3 LTE는 엑시노스 1.4GHz 쿼드코어칩과 4.8인치 슈퍼아몰레드 HD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 고객 가운데 선착순 3만5000명에게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애니모드’ 모바일 쿠폰 7만원권과 모바일 티머니 1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U+HDTV 3개월 무료, U+Navi 무료, U+Box 15GB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가격을 안내하고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전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3 LTE 출시는 다음달 중으로 예약가입 순서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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