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운공원서 안양천 걷기대회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23일 오전 학운공원에서 시민건강 안양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 학운공원을 출발해 하천변 산책길을 따라 인덕원 삼호아파트를 거쳐, 출발지도 되돌아오는 6.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되며, 출발에 앞서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 사진촬영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복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홀가분한 주말 아침,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변을 힘차게 걸으며 활기찬 하루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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