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닷새 연속 승승세...‘블소’ 흥행 기대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흥행 기대감에 닷새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엔씨소프느는 전날보다 2000원(0.74%) 오른 27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이 전작 아이온의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 앤 소울의 2012년과 2013년 국내 매출액은 각각 1086억원과 1896억원으로 아이온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 게임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맞는 이번 주말에 게임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어제 오후 4시에 시작된 오픈베타서비스의 최대 도시접속자수는 25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오픈베타 이후 2주내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