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마트, 약세장 속 반등...투자심리 회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하이마트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며 약세장 속에서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9시32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1200원(2.15%) 오른 5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5500원(8.96%) 하락한 5만5900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하이마트 지분매각 본입찰에는 종전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신세계, SK네트웍스 등이 빠진 채 롯데쇼핑만 전략적 투자자(SI)로 참가했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한국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와 미국 PEF인 칼라일이 참가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이 FI인 PEF보다 SI인 롯데쇼핑에 매각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등 이유로 롯데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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