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의 집계조사를 통해 지난 5월 미국 내의 페이스북 방문자 수가 1억580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1억5869만명, 3월에는 1억5893만명을 기록했었다.
또한 지난해 5월 방문자 수가 1억572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0.5% 증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주요 수입원이 광고이기 때문에 방문자 수는 수익과 관련이 깊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방문자 수의 감소세는 앞으로 페이스북 주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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