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21일 김옥길 홀에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한 병원을 위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에서 감염관리는 이제 환자 안전과 교직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줄 만큼 그 중요성이 커졌다” 며 “국제 안전 기준인 JCI 인증을 받은 병원으로서 교직원 모두가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손 위생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식에서는 우수 부서로 영상의학과, NICU, 102병동이 선정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전윤식 교수(치과), 송진호 전공의(내과), 한은주 임상병리사, 공재완 간호사(외래), 신희선 간호사(61병동), 조경선 미화원(총무과)가 선정, 손 위생 우수 직원을 상징하는 금배지가 주어졌다.

이날 유미경 이대목동병원 CS실 사무원은 ‘감염관리와 고객만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감염관리 퀴즈대회에서는 정민경 전공의(내과), 서민아 간호사(62병동) 팀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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