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는 제1군 법정 감염병으로, 발병 시 39-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 권태감, 설사장애 등을 유발한다.
감염경로는 주로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음식 조리자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집단급식소 종사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 자기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까지 지킬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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