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화재취약가구 소방안전 지원 강화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산본1동 13통 52가구를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소화기 기증과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소외계층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안전지원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산본1동 13통 일대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못한 119서비스 소외 지역이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주민 안전의식고취와 자율적 방화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전부터 제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