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될 여성주간 행사는 내달 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되, 홍혜걸 의학 박사가 ‘여성의 가치향상을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7월 3일에는 여성의 자아실현 및 사회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댄싱퀸’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영된다.
이 외에도 시는 엄마와 여성을 위한 시계 만들기, 가정폭력 예방 이벤트, 양성평등, 건강가정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지역사회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양성평등 확립, 여성의 사회진출 장려, 안전도시 만들기 등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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