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박차 가해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밝은 미래 우리안양, 출산으로 행복안양 다산으로 희망한국 이라는 출산장려 표어를 선정해 공문서와 공용차량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공직자 대상,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경영 이란 제목의 교육도 실시했다.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친화경영의 의미와 도입효과 및 사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꾸며져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가족친화 경영교육을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임신∙출산∙육아정책을 소개하는 책자도 발간, 공공기관 민원실과 병원, 대학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