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히틀러 이후 가장 위험한 獨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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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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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히틀러 이후 가장 위험한 독일 지도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정치전문 주간지 뉴스테이츠먼은 메르켈 총리를 긴축에 대한 메르켈의 집착이 유럽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언론인이자 방송인 메흐디 하산은 이 기사를 통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주요 인사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국제 질서와 번영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메르켈이 히틀러 이후 가장 위험한 독일 지도자라고 일컫었다.

메흐디 하산은 “온순한 성격의 오페라광이자 화학자 출신으로 7년간 집권해 온 메르켈 총리가 가장 국제사회에서 도발적”이라고 밝히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해결책 또는 그것의 부재가 유럽 대륙,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제 2의 대공황 문턱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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