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강원도 양양군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일사일촌 자매결연식에서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와 사회봉사단, 손양면 주민들이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손양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맺고, 한 대표이사와 사회봉사단 35명, 손양면장 등 농작주민 30명과 함께 토마토 등 농작물 정리와 풀매기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번 일사일촌 자매결연은 ‘나눔으로 크는 기업’을 실천하고, 기업과 농어촌 마을이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향후 농번기 일손돕기, 농작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사랑의 연탄 배달, 끝전공제 기부 및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 외에도 각종 교육문화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농촌사랑과 나눔의 기쁨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손양면에 오히려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시간이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양면이 함께하는 즐거운 ‘2인3각’달리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1997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끝전(1000 원 미만)을 적립하는 ‘끝전공제 기금’과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승강기 안전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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