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상반기 막바지 분양열기 '활활'…전국 15곳서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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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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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상반기 막판 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물량이 많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대우건설은 25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7층~지상22층에 총 535실(전용면적 25~84㎡)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좌동순환로와 해운대해변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8일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우면2지구에 공급하는 '서초 네이처힐'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99가구(전용 114㎡)로, 3단지 152가구와 6단지 4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단지 6억9301만원~7억6261만원, 6단지 6억8766만원~7억6518만원이다.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대상이다.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29일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 짓는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4층~지상17층 1개 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62가구(전용 14~16㎡), 오피스텔 120실(전용 19~20㎡)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1호선 부천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로 등을 통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4층~지상14층 8개동에 총 1231실(전용 25~55㎡)로 구성된다. 분당선 및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가깝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울산 울주군 굴화리에 공급하는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에 총 392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개통 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근이 편리하다.

같은 날 두산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 공급하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총 1515실(전용 22~60㎡)로 구성된다. 지난 2010년 개통한 오송역 역세권이고 2015년 개통예정인 호남고속도로(오송-광주), 청주IC(경부고속도로)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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