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입술에 묻은 케이크 닦아주기도" 깜짝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모델 혜박이 조쉬 하트넷과의 친분에 대해 밝혔다.

2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혜박은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하다 조쉬 하트넷을 알게 됐다. 그의 자상한 배려로 '내게 관심이 있나'라는 생각도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입술에 묻은 케이크를 손가락으로 닦아주기도 하고 추위에 떨때도 '내 코트 안으로 들어올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혜박은 "이후 말리부 해변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저녁 식사 초대를 한 조쉬 하트넷은 남편과 함께 먹자고 하자 연락이 뜸해졌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쉬 하트넷과 친한 혜박 너무 부럽다" "와~ 관심이 있었나보네요" "혜박 인맥 장난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