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포스코는 신일본제철이 동경지방재판소에 1조413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는 포스코 자기자본대비 3.76%에 해당하는 규모다.신일본제철은 포스코에 대해 영업비밀 기술정보를 사용해 제조 및 판매하는 행위 등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포스코 측은 “원고 청구 기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