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북한인들은 여성 11명과 남성 8명으로,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80㎞ 떨어진 치앙라이주(州) 메콩강 유역에서 선박에서 내리자마자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한국을 의미하는 ‘제3국행’을 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곧 방콕의 임시 보호소로 옮겨져 이들을 받아들일 국가가 나올 때까지 지낼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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